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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소니아 리키엘·테(TE) 중단
오프라인 매장 철수

발행 2019년 08월 3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자회사를 통해 전개해 온 ‘소니아 리키엘’과 ‘테(TE)’를 이달 중단한다.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GFR(대표 정준호)은 프랑스 명품 ‘소니아 리키엘’ 매장을 8월 중순부터 단계별로 철수키로 했다. ‘소니아 리키엘’ 글로벌 본사가 지난달 법원에 파산 신청을 했지만 인수 의사를 밝힌 업체가 나타나지 않아 최종 파산됐다.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은 창립 51년 차인 프랑스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이며 화려한 컬러, 몸의 곡선을 살린 니트웨어로 잘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지난주부터 오프라인 매장을 닫기 시작했다.


롯데 대구점과 대백프라자는 문을 닫았고, 롯데본점, 부산, 잠실, 센텀시티, 현대 목동, 판교, 천호, 대구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갤러리아타임월드 매장도 내달 중 모두 철수할 예정이다.


브랜드 중단 결정이 급작스럽게 결정된 만큼 당분간 공실 매장은 팝업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롯데마트가 운영 중인 자체 의류 브랜드 ‘테(TE)’도 접는다. 지난해 말부터 매장 정리를 시작했고 연 초 사업부가 해체됐다.


9월 직전까지 30개 매장을 단계별로 철수한다. 3년 전 런칭된 ‘테’는 롯데지에프알이 기획과 생산을 맡고 롯데마트가 유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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