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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 11층 ‘푸드 앨리’오픈
 770㎡(233평) 규모의 식당가 재오픈

발행 2020년 01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신촌점 유플렉스 11층 식당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재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식당가 콘셉트는 ‘푸드 앨리(Food Ally·음식 연합)’로, 세계 각 국의 음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규모는 770㎡(233평)이다. 

 

‘푸드 앨리’는 20~30대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음식점을 선보이며 서울 서촌에 위치한 딤섬 전문 모던차이니즈 음식점 ‘포담(PODAM)’, ‘반쎄오’가 시그니쳐 메뉴인 이태원 베트남 음식점 ‘랑만’, 하바나 말레콘비치를 컨셉으로한 쿠바식 양식당 ‘쥬벤쿠바’,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하와이안 보울 푸드 ‘포케’ 전문점 ‘보울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홍대 라이브 카페 ‘언플러그드’와 수제 버거 전문점 ‘이태원 더버거 익스프레스’도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대학가와 홍대, 서촌 등에서 이미 검증된 세계 각 국의 이색 메뉴를 앞세운 유명 음식점들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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