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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첫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펙트’ 초반 굿~
롯데백화점

발행 2020년 06월 1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이 전개 중인 여성 컨템포러리 '펙트(FECT)’가 런칭 초반 빠르게 판매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펙트’는 자사 편집숍 ‘엘리든’과 국내 디자이너의 협업 컬렉션으로 지난 3월 말 런칭했다.

 

‘펙트’는 현대 여성의 하루를 컨셉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핏, 뉴트럴 컬러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 테마는 ‘MY PERFECT SUNDAY IN PARIS’로 파리지앵의 감성을 담아냈다. 첫 시즌에 트위드 셔츠, 언발 셔링 원피스, 버뮤다 팬츠, 스모킹 스커트 등 총 23개 스타일을 출시했다.

 

 

롯데 백화점 본점 ‘엘리든 마켓(ELIDEN MARKET)에서 올해 초 첫 선을 보였고, 4월 롯데 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4개의 엘리든 스튜디오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판매 결과 코로나 불황 속에도 라벤다 컬러의 언발 셔링 원피스는 ‘SBS 동상이몽2’에서 배우 이태란이 착용해 방송 하루 만에 모두 팔렸고, 트위드 셔츠와 머메이드 스커트 셋업은 출시 한 달 만에 완판 됐다.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코오롱몰에서는 ‘사선 단작 블라우스’가 여성 패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펙트’의 실적 호조에 대해 이 회사는 가심비 강한 디자이너 감성 컨템포러리 마켓을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고품질 원단으로 제작됐지만 판매가는 일반 컨템포러리보다 50% 이상 저렴하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디자이너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로 차별화했다.

 

이 회사 상품본부 홍성욱 PB 운영 팀장은 “향후에도 시즌 별로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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