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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의왕점 2021년 오픈

발행 2019년 12월 20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백운호수 인근 1만3천평 규모
아웃도어와 인도어형 분리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쇼핑(대표 강희태)이 오는 2021년 3월 오픈 예정인 롯데아울렛 의왕점의 컨셉 및 층별 구성을 확정했다.


롯데아울렛 의왕점은 부지면적 21,618평, 영업면적 13,000평(기흥점 14,800평), 총 5개 층 규모로, 지난 10월 공사에 돌입했다.


‘소풍과 쇼핑을 함께 즐기는 신 개념 유통 플랫폼’을 지향한다. 안테나숍과 럭셔리숍, 맘&키즈, 피크닉 카페&글라스 하우스, 그로서란트, 라이프스타일 MD를 구성할 예정이다.


쇼핑공간은 아웃도어형 몰 6,400평, 인도어형 몰 5,600평으로 구성된다. 아웃도어형 매장 G층은 해외패션, 1층은 해외/여성패션/남성패션, 2층은 남성패션/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인도어형 1층은 여성/잡화와 테마푸드홀, 2층은 유아동/키즈집객/리빙으로 채울 계획이다. 양쪽을 연결하는 위치에는 피크닉 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 구현에 포커스를 맞춘 공간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300평 규모 원형 광장인 ‘축제광장’과 체류형 콘텐츠인 ‘피크닉 파크’, 자연친화적인 독립형 매장 ‘글라스 빌리지(Glass Village)’ 등을 선보인다. 


아웃도어형 몰은 개폐식 천장을 도입한 ‘인&아웃도어 하이브리드 매장’으로 구성, 기후에 따른 변화를 최소화한다. 천장에는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호수 뷰의 2층 다이닝 존은 F&B 전 매장 테라스 및 룸 조성으로 프라이빗 다이닝 존을 구현한다.


구체적인 인테리어 설계 및 밴더 플랜은 내년 5월 확정지을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 인근 부지에 아울렛과 쇼핑몰 2개관 등 3개동 규모의 복합쇼핑몰 건립을 계획하고, 지난 10월 아울렛 우선 건립에 들어갔다. 나머지 쇼핑몰 2개관은 2023년, 2025년 각각 오픈 예정이다. 


순차적 오픈을 통해 2021년 3,200억, 2023년 4,600억, 2025년 5,600억 원의 매출을 거둬 올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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