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2월 24일
어패럴뉴스기자 , webmaster@apparelnews.co.kr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지난 24일 열린 ‘2022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수상, 4년 연속 이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유통 전략의 성과와 고객 중심 경영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은 90년대 말 외환위기로 황폐해진 서울 구로공단 부지에 대규모 패션 아울렛을 짓겠다는 혁신을 통해 주변 일대를 패션유통단지로 탈바꿈시킨 주역이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이 지역 대표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했다.
1관은 ‘패션 전문관’으로 여성, 남성 패션, 핸드백, 구두 등을 판매한다. 2관은 ‘레저 전문관’으로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등으로,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스트리트 패션, 유아동을 비롯해 풋살장, 락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서점 등 여가 문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