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0월 30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서울 스트리트 패션 캡슐 컬렉션
국내 6개 디자이너 브랜드 선정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가 지난 15일 한국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코리안 컬렉티브(Korean Collective)’를 글로벌 런칭했다.
‘푸시버튼(Pushbutton)’, ‘앤더슨 벨(Andersson Bell)’, ‘르917(Le 17 Septembre)’, ‘1064 스튜디오(1064 Studio)’, ‘브랜드블랙 X 푸시버튼(Brandblack X Pushbutton)’, ‘구드(Gu_de)’ 등 6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선정됐으며, 믹스 스타일링 컨셉을 기반으로 서울의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독점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인기아이템과 스타일리시한 ‘레디 투웨어’ 아이템, 액세서리, 주얼리, 스니커즈 등을 공개한다.
‘앤더슨 벨’은 유니크하고 볼드하면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을, ‘푸시버튼’은 현대적인 페미닌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푸시버튼’의 경우 ‘브랜드 블랙’과 협업한 스니커즈 캡슐 컬렉션도 발매한다.
‘브랜드 1064 스튜디오’는 한국의 타일과 도자기를 재해석한 주얼리 컬렉션을 제작했다.
이 외에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멘토십 프로그램인 ‘네타포르테 뱅가드 프로그램’에 채택된 ‘구드’와 ‘르917’의 특별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