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28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허성무 창원시장 /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가 창원시와 함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스타필드 창원’ 기공식을 진행했다.
오늘(28일) 열린 기공식에는 스타필드 임영록 대표이사를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 박완수 국회의원,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황규종 의창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창원은 신세계프라퍼티가 비수도권 지역 및 경상권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로, 지하 7층부터 지상 6층까지 축구장 약 30배가 넘는 연면적 24만4,257㎡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말 준공 및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연간 약 10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약 1만 5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프라퍼티와 창원시는 지역 투자 및 고용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협약도 체결했다. 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는 창원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 과정에서 여러 지역 업체 참여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