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프라퍼티

취향•취미 즐기는 ‘클래스콕’, 11월 오픈 후 전 연령층 인기

31일까지 'Oh, Hobby Christmas' 특별 클래스 진행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의 커뮤니티 플레이스 ‘클래스콕’이 지난 11월 스타필드 고양에 문을 열고 폭 넓은 강좌로 유·아동뿐 아니라 어른들의 여가 시간도 사로잡고 있다.

통상 3개월 학기제인 문화센터 운영 방식과 달리 원데이 클래스와 팝업 형태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려 고객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트렌드를 즉각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한 달 간 클래스콕은 퍼스널 컬러 진단, 성인 발레, 향수 조향, 시니어 모델 촬영 코칭 등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좋아하는 문화 체험을 즐기는 클래스로 인기를 끌었다. 클래스 참여 고객 70% 이상이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 등록하는 한편 20대 고객이 기존 문화센터보다 150% 이상 늘어나는 등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Oh, Hobby Christmas'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소품 만들기부터 소중한 사람들과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쿠킹 클래스까지 총 40여개의 강좌를 12월 16일(금)부터 31일(토)까지 진행한다.

연말 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 줄 와인 클래스도 진행한다. ‘홈파티에 어울리는 치즈&와인 페어링’ 클래스에서 5가지 와인을 테이스팅해 보고,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느껴 보면 어느새 내 취향에 맞는 와인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상상 속의 과자집 크리스마스 진저 쿠키 하우스’, ‘생화와 겨울나무로 만드는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향기 퐁퐁 크리스마스 수제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과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월 31일까지 3가지 홀리데이 이벤트도 진행해 더욱 풍성한 연말을 만들어 준다. 수강 신청은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클래스콕’을 검색하면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 원하는 강좌를 찾아 수업 하루 전까지 간단하게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취소도 강좌에 따라 하루 전에서 나흘 전까지 가능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