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08월 0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가 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창고형 마트 ‘더 클럽’이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을 시작했다.
그동안은 ‘더 클럽’ 런칭 이후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 인근에서만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배송차량을 추가 투입해 홈플러스 스페셜 순천풍덕점과 동대전점, 서부산점 등 기타 지역에서도 매장 인근 지역 외 원거리에서 주문한 고객까지 당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홈플러스의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인 ‘더 클럽’은 대용량 직수입 상품부터 소 용량 신선식품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후 4시 주문량까지 해당 상품을 그날 안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서울 지역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4개점(가양, 목동, 동대문, 시흥)으로부터 배송되며, 주소지에서 가까운 매장에서 근거리 배송돼 채소, 고기 등의 상품을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상온/냉장/냉동의 3단 온도관리 신선배송 전용차량을 통해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며 배송한다.
창고형 마트 중 유일하게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료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더 클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출시해 온라인 쇼핑족을 적극 공략한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더 클럽 모바일은 거리상의 이유로 창고형 할인매장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만든 모델”이라며, “당일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단독상품 구성도 다양하게 구성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