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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드이앤에프, 동대문에 '셀피쇼룸' 오픈

발행 2021년 11월 0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셀피쇼룸 스튜디오 공간 / 사진제공=셀피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아비드이앤에프(대표 정시완, 이하 아비드)가 동대문 도소매상과 패션 크리에이터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거점 ‘셀피쇼룸(SELPI)’을 2일부터 오픈한다.

 

아비드는 패션쇼핑앱 브랜디, 하이버, 마미를 운영하고 있는 브랜디의 자회사로 동대문 전문 풀필먼트 물류 인프라와 동대문 도소매를 연결하는 ‘셀피’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셀피쇼룸’은 동대문 도매상과 소매상, 창업을 희망하는 패션 크리에이터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대문 도매상과 전국의 패션 소매상을 연결하는 B2B 도매플랫폼 ‘셀피(SELPI)’ 서비스 모델과 상생의 가치를 그대로 공간에 담았다.

 

도매상은 시설투자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도매 신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용 부스와 쇼룸 인프라를 제공받아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고 매출을 높일수 있다. 아비드는 지난 8월부터 입점 도매상 모집에 나서 디자인 및 생산 역량이 우수한 50여개 도매상의 쇼룸 입점을 도왔으며, 약 2000만원 상당의 인테리어 시공을 무료로 지원 했다.

 

주로 새벽에 활발한 동대문 도매시장의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장점이며, ‘셀피쇼룸’에서는 옷을 확인하고, 직접 입어보고 스튜디오에서 사진 촬영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셀피 회원이라면 최대 7일간 의류 무상 대여 서비스도 지원한다. 무료로 옷과 콘텐츠 제작 공간을 대여할 수 있어 무자본으로 패션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열린 셈이다.

 

‘셀피쇼룸’은 동대문 맥스타일 건물 6층에 3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피팅룸, 라운지, 촬영 스튜디오, 카페테리아, 패션 라이브러리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셀피쇼룸 내 도매상 옷이 비치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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