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왼쪽부터 이성규 엔진비주얼웨이브 대표, 서동욱 NEW 부사장,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 이수영 카이스트 교수 / 사진제공=롯데홈쇼핑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를 메타버스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손잡고 ‘가상 쇼호스트’로 발전시키는 등 메타버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지난달 31일(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업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시각 특수효과 기업 엔진비주얼웨이브, 카이스트와 메타휴먼(META Human)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 서동욱 NEW 부사장, 이성규 엔진 대표, 이수영 카이스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개발한 가상 모델이며, 롯데홈쇼핑은 ‘루시’의 움직임, 음성 표현 등을 인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고도화해 쇼핑 서비스에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가상 쇼호스트’로 활동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