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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수원 남문·대전 은행동·충주 성서동

발행 2022년 05월 30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수원 남문

 

 

수원 남문 - 평일 목적 구매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달 전월 대비 20~30% 신장한데 이어 이달은 4월 대비 평균 10%, 많게는 20% 이상 오름세다. 행궁을 찾는 나들이객이 크게 늘었고 60대 이상 발길이 특히 많이 늘었다.

 

길거리 간식류, 인접한 재래시장 먹거리 쪽이 크게 활기를 띠었고, 패션은 판매 수량이 증가했지만 봄보다 단가가 낮은 여름 티셔츠, 반바지, 청바지 등이 팔려나가면서 매출액은 전월 대비 10% 이내 오르거나 보합세인 곳이 대부분이다.

 

주말보다 평일 의류 목적구매가 많고, 주말은 구매로 연결되는 비중이 낮아, 일요일은 재래시장 외에는 한산하다.

 

오픈, 철수 등 매장변동은 없었으며, 현재 ‘뱅뱅’ 매장이 있는 사거리 3층 규모 건물이 전체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한두달 내 공사가 완료되면 1층 기준 4~5개 매장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은행동 - 월 유동인구 100만 명 돌파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달은 4월 대비 10~2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3주 차 주말 구 도청 자리에서 진행된 제2회 빵 축제 영향으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주 유동층인 10~20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더해지며 매 주말 인파가 거리를 꽉 채운다.

 

5월 유동인구 집계 시 지난 4월(89만)보다 높은 100만 명 이상을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년도(월 평균 100만 명, 5월 기준 123만 명) 이후 첫 100만 명 돌파다.

 

카페, 식당, 편의점이 크게 활기를 띠었고 축제 기간에는 재고가 부족할 만큼 손님이 몰렸다. 4월부터 수요가 살아난 패션매장도 전달보다 10% 내외 상승세다.

 

상권 내 신규 오픈이나 철수는 없으며, 매장 월세도 전달과 차이가 없다.

 

 

충주 성서 - 분위기 살아났으나 공실은 여전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5월에도 4월의 좋았던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동인구는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포토, 오락 등을 즐기는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이 중심이 됐다. 산업단지 서충주에서 일부 유동인구가 넘어온다.

 

매장별 입점 방문객의 구매 전환율도 여름 신상품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며 좋은 편이었다.

 

다만 공실이 큰 문제다. 패션 브랜드뿐 아니라 뷰티, 요식업 등에도 매장 오픈 소식이 전무하다. 최근에는 타 지역민이 투자 차원으로 오래된 공실 건물을 여러 채 매입하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건물은 철거하고 주상복합으로 신축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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