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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가두상권 주간 리포트
홍대 · 이태원 한남 · 성수

발행 2022년 11월 07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홍대 상권 / 사진=어패럴뉴스

 

홍대 - 패션 매장 증가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지난달에는 패션 매장별 해외 관광객 증가로 매출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홍대입구역 대로변에 위치한 ‘무신사스탠다드’를 비롯해 나이키, 뉴발란스, 프라이탁 등 20대를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 매장은 평일 낮에도 입점 고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골목골목에는 소규모 매장의 공실이 여전히 그대로이다. 홍대 중앙 도로로 가는 사잇길에는 주로 에뛰드하우스, 미샤 등 코로나 기간 문을 닫았던 화장품 매장들이 공실로 남아있다.

 

‘MLB’, ‘젝시믹스’ 등 패션 매장이 손에 꼽혔던 홍대 놀이터 근처 공실에는 새로운 브랜드로 채워지고 있다. 최근에는 ‘브라운브레스’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했고, 이 매장 맞은편 공실도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갔다.

 

옆 라인에는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베이’가 곧 들어설 예정이다.

 

‘MCM’이 매장을 운영했던 3층 규모의 건물은 피규어샵 ‘팝마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바뀌었다.

 

 

이태원·한남 - 참사 이후 임시휴업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10월 다양한 행사와 매장 개설로, 이태원·한남동의 집객과 매출은 코로나 이후 최대치를 찍었다.

 

매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멀티브랜드숍 'ZIP739', 내셔널 다이닝 그룹 MYK.inc(엠와이케이인코퍼레이티드)의 멕시칸 타파스 라운지 ‘비스트로 멕시(bistro MEXI) 등이 오픈했다.

 

행사는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한 ‘이태원지구촌축제’, 현대카드가 개최한 ‘다빈치 모델’이 열렸고 마지막 주 주말에는 핼로윈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몰리면서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였다.

 

그러나 29일 이태원 참사 사고로 300명 이상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자 가게들은 휴업에 들어갔다. 특구연합회는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회원 상인들에게 국가 애도 기간인 이달 5일까지 임시휴업을 권고했다. 상인 약 100여 명은 자발적으로 휴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성수동 - 팝업·플래십숍 잇달아 개장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성수 상권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MZ세대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성수는 패션·식음료·자동차 등 다양한 매장 오픈으로 집객력이 더 올라가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전기차 세단 EQE를 전시하는 'EQE 성수', 페이스북의 메타는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고든램지코리아를 운영하는 진경산업은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매장을 열었고,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완전 무인 로봇 카페 '엑스익스프레스(X-EXPRESS)'의 첫 매장을 냈다.

 

패션 업계에서는 신한코리아 ‘UFC 스포츠’의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LF의 리복은 ‘클럽 C 85’ 스니커즈 재런칭 기념 팝업스토어를, 아웃도어 네파는 ‘에어그램 써모 다운’ 팝업스토어 ‘언익스펙티드 갤러리’를 운영한다.

 

성수(건대입구, 뚝섬) 지역의 3분기 중대형상가 공실률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각각 4.4%, 2.6%를 기록했다. 지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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