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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직 리크루팅 ‘샵마넷’, 가구·리빙 전문 채용관 신설

발행 2021년 12월 16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전국 가구몰 및 가구 단지별 채용 정보 한눈에

채용관 개설 후 관련 구인구직 정보 30% 증가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샵네트웍스(대표 이인용)가 운영하는 판매직 전문 리크루팅 플랫폼 ‘샵마넷(shopma.net)’이 최근 가구/리빙 전문 채용관을 신설했다.

 

팬데믹 이후 리빙 및 인테리어 관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매장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매장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문 가구몰 및 가구 단지별 채용관을 개설한 것이다.

채용관은 인테리어, 조명, 침구, 주방가구, 오피스가구, 테이블웨어에 이르는 직수입 명품 가구부터 국내 가구 브랜드를 망라해 구인구직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이인용 샵네트웍스 대표는 “가구/리빙 매장의 구인, 구직자 간 미스매칭 문제가 향후 삽마넷을 통해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채용관 개설 후 관련 정보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재 전문관에서는 침대 ‘시몬스’가 전국 매장 슬립마스터를 공개 채용 중이며, 한국도자기 ‘젠’이 일산 그랜드백화점 직원을 채용 중이다. 대구의 오케이혼수백화점은 매장 관리 경력자를, 소파 전문의 벤스코리아는 김포공항점 직원을 이달 말까지 채용한다. 또 금성침대는 서울 중곡동 직영 쇼룸매장에서 상담과 판매를 담당할 사원을, 현대리바트에서는 자사 오피스가구 ‘네오스 하움’ 전시장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중이며, 연봉은 2600만 원이다.

까사미아 대구점과 안마의자로 유명한 ‘누하스’ 하남 스타필드점도 직원을 채용중에 있다.

 

‘샵마넷’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매장 관리 직군에 특화된 전문 취업 포털로 런칭됐다. 해당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구글, 인크루트, 알바천국, 어패럴뉴스, 주간코스메틱 등 국내 포털 및 리쿠르트 플랫폼, 관련 언론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채용 정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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