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3월 0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휘아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운영하는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WHIA)'가 홈페이지 새단장과 함께 신제품 바디용품 출시로 브랜드 재정비에 나선다.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UI(사용자 환경) 및 UX(사용자 경험) 환경을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반영, 주요 카테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접근성과 제품 탐색 기능을 보완했다.
제품 카테고리는 장소와 사용 목적에 따라 △위생가전 △생활위생 △욕실위생 △주방위생 4가지로 간결하게 분류했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페이지 내 제품 소개 항목도 품명과 가격, 핵심키워드 위주로 정리했다. 그리고, 홈페이지 하단에는 휘아 제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콘텐츠를 보여줌으로써 집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욕실 위생용품 9종을 출시했다. 퍼퓸 케어 브랜드 ‘계절의 향’은 2가지 향 컨셉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각각 퍼퓸 핸드앤바디워시, 퍼퓸 핸드앤바디로션, 퍼퓸 헤어샴푸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친환경 뱀부얀 100% ‘뽀송허그타월’ 은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3가지 컬러로 심플하고 트렌드한 욕실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설페이트(sulfate), 실리콘(silicone) 등의 계면활성제 성분을 배제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자연유래 원료를 주성분으로 유명 연구소와 협업해 제조했다.
브랜드엑스 강민준 대표는 “휘아가 위생 관련 브랜드인만큼 홈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며,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인만큼 제품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카테고리도 한층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