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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유, 1종 미술관 등록 기념 초대전 'Con-Zone 공존'

발행 2021년 09월 07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제공=콩세유미술관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콩세유미술관(관장 정미애)이 1종 미술관 정식 등록을 기념해 25명의 중견작가 초대전 'Con-Zone 공존'을 9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초대전 'Con-Zone 공존'은 콩세유의 Con과 용미리 지역을 의미하는 Zone이 합쳐진 단어로 미술관 모토인 ‘예술의 멘토 · 멘티’로서의 공존을 뜻하며, 더 나아가 지역과 예술로서 함께한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또 이번 전시와 더불어 수묵화, 판화 등의 예술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정미애 관장은 “미술관 전시 및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미술문화를 구축하고 예술가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 중심지이자 지역작가들이 활발한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술관이 위치한 파주 광탄면 용미리는 오랫동안 묘지와 납골당으로 쓰여져 죽은 자를 위한 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주위에 공장, 군부대 등이 많아 문화소외지역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곳이었다.

 

설립자 정미애 관장(Adela Jung)은 용미리에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콩세유 갤러리 카페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에 콩세유미술관을 개관했다. ‘콩세유’는 불어 ‘conseil'로 충고, 조언을 뜻하며 예술을 매개로 소통을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 전시명 : 콩세유 1종미술관 등록기념 초대전 'Con-Zone 공존'

▲ 기 간 : 2021. 9.10(금) ~10.12일(화)

▲ 장 소 : 파주 콩세유미술관 2층 전시실

▲ 참여작가 : 고현희, 김복동, 김영철, 김혜옥, 림만선, 배진현, 심온, 아델라정, 예애숙, 윤산, 이광수, 이두선, 이문배, 이태길, 이훈기, 임승오, 전광수, 정상기, 최창봉, 케일리킴, 하안나, 한근석, 한상영, 한성수, 홍현철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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