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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코리아, ‘RETHINK BEAUTY’ 캠페인 기부금 전액 기부

발행 2020년 09월 0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친환경 그린 에코라이프 캠페인 ‘RETHINK BEAUTY’로 조성된 기부금을 기부했다.

 

록시땅은 지난 711‘RETHINK BEAUTY’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라사이클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얼쓰백(Earth-bag)을 선보인 바 있다. 얼쓰백은 록시땅 공병을 재활용해 업사이클링한 것으로, 소비자들은 전국 록시땅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얼쓰백을 3,000원에 함께 구매하여 환경 보존에 동참했다. 해당 수익금은 전액 자원순환사회연대에 기부되어 자원순환활동 및 재활용 업체 시설 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샤워실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록시땅이 3년째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재활용 캠페인은 올해 ‘RETHINK BEAUTY’라는 슬로건을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자 기획됐다. 공병 재활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구를 지키는 것이 목적이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RETHINK BEAUTY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얼쓰백으로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분에 조성된 기부금을 무사히 기부할 수 있었다.”라며 록시땅은 앞으로도 자사의 기업가치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일상 속에서 그린 에코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록시땅코리아가 테라사이클과 함께 진행 중인 공병 재활용 캠페인은 올해 12월까지 계속된다. 록시땅 공병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는 록시땅 회원에게는 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 회원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지역의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감각적인 즐거움과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은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다양한 에코 리필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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