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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뷰티 사업 ‘승승장구’

발행 2022년 08월 22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출처=에스아이빌리지 뷰티 카테고리

 

자체 브랜드 성장하며 2분기 12% 신장

수입 니치향수 3년간 연평균 30% 성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의 코스메틱 부문이 올 2분기도 12% 매출 성장을 거두며 승승장구 중이다. 수입 브랜드의 두드러진 활약과 자체 브랜드 선전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었다.

 

성장세에 있는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을 늘리고, 작년 12월 MZ 세대를 위한 뷰티 애플리케이션 '에스아이뷰티'(쇼핑과 커뮤니티 결합 형태)를 선보인 효과가 적지 않다.

 

수입 부문은 니치 향수가 매출을 견인했다. 딥티크, 바이레도,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마니아층을 구축한 브랜드들이 강세고, 최근 3년간 브랜드(메보 파리, 디에스앤더가, 이브롬, 엑스니힐로 등)를 적극 늘린 결과 연 평균 30%라는 기록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 연작, 스위스퍼펙션, 로이비, 뽀아레, 자체 편집숍 ‘라페르바’ 등도 활기를 띄고 있다. 스위스퍼펙션의 미주, 유럽 매출이 늘었고, 지난해 런칭한 ‘뽀아레’가 전년 동기 대비 110% 신장했다.

 

신세계는 올 들어 코스메틱본부에 1사업부(해외브랜드)와 별도로 2(연작, 로이비), 3(뽀아레, 스위스퍼펙션), 4(비디비치) 사업부를 구성하고 자체 브랜드 육성에 무게를 실어 왔다.

 

지난달에는 신규 ‘저스트 에즈 아이엠’을 런칭, 자체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헤어케어까지 확장했다. 분더샵 팝업을 통해 첫 공개한 후 공식몰(아이엠), 에스아이비릴지, 쓱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2040 세대를 공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하반기도 국내외 유통망을 확대한다. 바이레도 5개 매장과 주요 니치 향수 및 수입 브랜드의 백화점 매장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스위스퍼펙션의 중국 호텔 스파 매장 확장, 뽀아레’의 프랑스 및 미국 진출 등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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