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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슈퍼섬유, 유럽 소재 시장 공략

발행 2019년 05월 16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獨 ‘테크 텍스타일 2019’ 참가
슈퍼섬유/산업용 섬유 선보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가 국내 처음으로 상업화에 성공한 슈퍼섬유와 산업용 섬유로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휴비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열린 ‘테크텍스타일 2019(Techtextil 2019)’에 참가했다.


이 전시회는 86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산업용 소재 전시회로 60여개 국, 1,500여 업체가 참가하며 3만명 이상이 참관한다.


일본 도레이(Toray), 데이진(Teijin) 및 렌징(Lenzing), 바스프(BASF) 등 세계 유수의 소재 기업과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휴비스는 2013년 첫 참가 이후 네번째다.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를 국내 최초 섬유로 개발한 ‘제타원(ZetaOne)’을 선보였다.


화력발전소나 아스팔트, 시멘트 공장, 폐기물 소각장 등에서 분진과 가스를 걸러내는 백필터(Bag Filter)로 사용되며 주로 유럽, 중국 등으로 수출된다.


일본 도레이에 이어 휴비스가 세계 시장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3,400톤을 판매했다.


또 난연성이 우수하여 특수방화복 소재로 사용되는 메타아라미드 ‘메타원(MetaOne)’과 내절단성이 우수하여 안전장갑 최적의 소재인 고강도 PE섬유 ‘듀라론(Duraron)’까지 상업화에 성공한 슈퍼섬유를 한자리에서 공개했다.


이 밖에도 의류용 장섬유보다 강도가 높아 광고판이나 코팅직물, 컨베이어 벨트, 로프 등으로 사용되는 고강력사 ‘트리론(Triron)’ 및 자동차 소음은 줄여주고 환기 유로는 넓혀주는 흡차음 소재 등 다양한 산업용 섬유를 소개하고 유럽 시장의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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