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 우승자 공개
디자이너 에드워드 크러칠리, 콜러버스

발행 2019년 02월 20일

유민정기자 , ym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유민정기자] 울마크컴퍼니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런던의 린드리 홀에서 2018/19 울마크 프라이즈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를 공개했다.


여성복 부문은 듀오 디자이너 ‘콜러버스’가, 남성복과 이노베이션 어워드 두 부문은 디자이너 에드워드 크러칠리가 수상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생산, 원단 개발, 컬렉션, 텍스타일 디자인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지속가능, 친환경적 접근방식을 선보인 디자이너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크러칠리’는 글로벌 문화와 텍스타일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디자이너 에드워드 크러칠리가 전개한다. 우승 컬렉션에서 형태, 실루엣, 표면의 경계를 허물었고, 바이커 재킷과 18세기 프록 코트를 결합하고 아메리칸 컬리지 니트에 그런지 타이 다이를 적용했다.


‘콜러버스’는 마이클, 니콜라스 콜러버스로 구성된 부부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여성복이다. 우승 컬렉션은 클래식 울 스포츠웨어, 작업복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순환 패션’을 강조해 오래 입을 수 있는 옷, 낭비 없는 소재 사용, 무독성, 재활용 가능한 컬렉션을 지향한다.


이번 파이널에서는 분더샵의 이상권 헤드 바이어를 비롯한 리테일 파트너사의 대표 등 총 20명이 심사를 맡았다.


울마크 컴퍼니는 우승자들에게 각 20만 호주달러의 브랜드 지원금을 수여하며, 이노베이션 어워드까지 복수 수상한 에드워드 크러칠리에게 10만 호주달러의 후원금을 추가로 제공했다. 또 각 우승자들에게 분더샵, 레인 크로포드, 레클레어, 하비 니콜스, 허드슨 베이, 마이 테레사닷컴 등에서 우승 컬렉션을 독점 판매하는 기회, 업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편, 울마크 컴퍼니가 주최하는 울마크 프라이즈(IWP)는 전 세계 신진 디자이너들을 발굴, 후원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1954년 첫 해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와 입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이 상을 수상했다.

 

<사진 = '크러칠리', '콜러버스'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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