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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재展 ‘프레미에르 비죵’ 9월 에디션 성료

발행 2021년 10월 25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22/23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40개국 903개사 참여

온오프 6만여 명 방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전시 전문 기업 프레미에르 비죵이 주최하는 패션 소재 전시회 ‘22/23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지난달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현장 전시회는 파리 노르 빌뺑뜨에서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전시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소재 선택에 대한 디자이너의 새로운 기준, 지속가능을 포용하는 산업의 변화, 최신 디자인 프로세스 등을 집중 조명한 결과, 참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소재, 원부자재, 친환경 소재 업체 등 40개국의 903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다. 이 기간 오프라인 전시회 방문 바이어는 1만7,100명에 달했고, 디지털 방문객을 포함하면 6만2,800명에 달했다. 방문객의 57%는 해외 바이어로 조사됐고, 이탈리아, 영국, 독일, 스페인, 터키, 미국 등의 방문객 비중이 높았다.

 

디지털 전시 공간인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의 수치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E-shop 페이지 뷰는 7만9,000건, 제품 페이지 뷰는 12만4,000건을 기록했고, 디지털 토크에서는 4,000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에는 26개 전문 업체가 재활용, 혁신적인 섬유로 창의적인 이니셔티브(작품)를 제작해 공개했다.

현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전시 업체 제품과 PV 패션팀이 제안하는 시즌 트렌드, 3D 포럼, 트렌드 기사, 온라인 디지털 토크 등을 시청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행사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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