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12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왼쪽부터)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최영범 효성 부사장 / 사진제공=효성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효성그룹이 오늘(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지주회사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6·25참전용사 주거지원, 경력보유 여성 취업지원,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복구 지원 등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의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기업 단독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