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텐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특수 섬유 생산 기업 렌징(Lenzing)이 데이빗 파크스(David Parkes), 마르코 웨이커트(Marco Weichert)와 같은 아웃도어 섬유 이노베이터가 큐레이팅한 TENCEL™ 브랜드의 Tree Climate 직물 컬렉션을 뮌헨 퍼포먼스 데이즈에서 런칭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너웨어부터 일반의류 그리고 아우터의 원단까지 다양성을 보여주고, 목재 기반 TENCEL™ 라이오셀 섬유의 아웃도어 제품에 적용되는 충전재와 같이 내재된 기능성의 측면을 선보인다.

3개 의류 형태의 컬렉션은 각기 다른 기후 환경을 위한 합성섬유 제로 및 향상된 합성섬유 레이어링 솔루션을 가능하도록 한다. 의류 제작에 사용되는 소재의 환경적 영향을 측정하고 산업 전반에서 사용되는 툴인 히그 소재 지속가능성 지수(Higg Materials Sustainability Index)에 의하면, 렌징의 섬유들은 가장 낮은 환경 영향 지수를 나타낸다.

이와 같이 증명된 지속가능한 장점과 더불어, 이번 컬렉션은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의 아웃도어 의류 적용과 관련한 다용도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방풍 및 방수 기능, 최적의 통기성, 그리고 체온 조절 기능까지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는 연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절하다. 또한 TENCEL™ 브랜드 라이오셀 섬유는 피부에 부드럽고 다른 천연 섬유인 울과 마 섬유 와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