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휴프라임, 습식 DTG 프린터 F시리즈 공급

발행 2020년 01월 1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발색 및 세탁 견뢰도 향상
의류 제품 프린트에 적합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휴프라임(대표 민준일)이 습식(Wet type) 생산 방식의 DTG프린터 ‘F시리즈’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회사는 대형실사 출력장비, 디자인 관련 입출력장비, 기타 디자인 툴과 관련한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작년 초 습식 DTG 프린터 F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곧바로 테스트 대상 업체를 선정, 1년여의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작년 11월 28~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사인디자인전시회(코사인전)에 소개하며 제품 공급을 공식화했다.


휴프라임 대표는 “DTG 프린터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2년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 수많은 검증을 거쳤으며, 전처리제 기계부터 터널 드라이어까지 한 제조사에서 만들어 완벽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미 DTG 프린터 사업의 경험이 있는 코스테크와의 협업으로 기술 및 A/S 지원은 업계 선두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습식 방식의 DTG 프린터는 종전 방식인 건식(Dry type) 단계(전처리→건조→인쇄→건조)중 전처리 후에 진행되는 건조 과정 없이 곧바로 인쇄가 가능하다. 더 짧은 생산 공정으로 생산량이 증가하고, 건식대비 적은 잉크 사용량으로 생산 비용 및 원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무엇보다 컬러 발색력이 뛰어나고 세탁 견뢰도가 우수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테스트 협업을 진행한 아이디에프(원단 프린트 전문 업체) 안상수 대표는 “15년 전부터 사용해 온 건식 프린터는 세탁 견뢰도 때문에 백화점 의류 브랜드 제품 거래가 어려웠지만, 작년 2월 습식 DTG프린터 도입 이후 의류 브랜드 영업이 가능해져 관련 거래가 10배 이상 늘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글로벌 브랜드의 1/5 정도 가격에 동일한 퀄리티가 구현되고 유지비도 20~30% 저렴하며, 가성비가 뛰어난 만큼 브랜드업체에 보다 합리적인 단가 제시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휴프라임은 ‘Create your Color’를 모토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과 더 많은 가능성, 더 다양한 해결책으로 밝은 미래를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라텍스 프린터부터 UV 프린터, 수성, 전사, 솔벤트, DTG 프린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