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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코리아,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고코프로 쇼룸’ 오픈

발행 2020년 05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4단계 디지털 제판과정 체험 공간

커스터마이징까지 포트폴리오 확장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디지털 인쇄기 전문기업 리소코리아(대표 에무카이 타카시)가 19일 판교 본사에 자사의 친환경 디지털 스크린 제판기 ‘고코프로 쇼룸’을 정식 오픈했다.


‘고코프로 쇼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기존 9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4단계로 축소한 디지털 제판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제품을 비교하고 티셔츠, 에코백 등의 굿즈에 원하는 문구나 모양을 직접 새겨볼 수 있다.


쇼룸 오픈은 작년 ‘고코프로(GOCCOPRO)’ 시리즈와 ‘마이크린 a4(Miscreen a4)’에 이어 지난 3월 다목적 전문가용 모델 ‘QS200’까지 출시, 커스타마이징 프린팅 기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데 따른 것이다. 커스터마이징 기기로 사업을 확장을 꾀하는 기업 고객은 물론 개성 있는 수제 용품을 만들려는 개인 고객까지 적극 공략한다.

 

 

‘고코프로’는 디자인 도안 파일을 기기로 전송해 바로 스크린망을 통해 출력하고 프레임에 견착 후 인쇄한다. 특수 전기처리를 추가하면 셔츠, 에코백 등의 굿즈뿐 아니라 스테인레스(포크, 텀블러 등)에도 인쇄가 가능하다. 


리소 드라이 감열 제판 시스템 기술(써멀헤드의 열로 마스터에 구멍을 뚫는 방식)로 컴퓨터에서 전송된 원고 데이터를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제판할 수 있다. 유제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감광에 필요한 배수 시설(암실, 세척)이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고 제한된 공간에서도 실크스크린 제판이 가능하다. 


‘마이크린 a4’는 a4사이즈 제판이 가능하며 카페나 수제맥주, 캐릭터 등 소규모 브랜드의 굿즈 제작이나 디자인 스튜디오, 핸드메이드 공방의 DIY 작업, 학교의 방과 후 수업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올 신제품인 ‘QS200’은 ‘고코프로’의 산업용 ‘QS2536’과 보급형 ‘100’ 모델 중 ‘QS2536’보다 진입장벽을 낮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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