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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랩 아시아-마플코퍼레이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확장 위해 맞손

발행 2020년 09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왼쪽부터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이사, 우 콜랩 코리아 김덕봉 대표이사
왼쪽부터 마플코퍼레이션 박혜윤 대표이사, 콜랩 코리아 김덕봉 대표이사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콜랩 아시아(Collab Asia)가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운용사 마플코퍼레이션과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굿즈 마켓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주문 제작 인쇄(POD) 서비스 기반의 커스터마이즈 상품 제작 플랫폼 ‘마플’을 운영하고 있는 마플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약으로 콜랩 아시아의 크리에이터들에게 자신의 스토어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콜랩 아시아 소속 크리에이터들은 복잡한 과정 없이 직접 자신의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굿즈 제작과 개발은 물론 기획, 홍보 등의 운영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콜랩 아시아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익 모델 개발과 지속적인 사업 분야 확장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콜랩 아시아는 오는 14일 콜랩 아시아 전용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콜랩 코리아는 소속 크리에이터인 ‘조싀 앤 바믜’ 샵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10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샵을 개설할 계획이다.

 

김덕봉 콜랩 아시아 한국지사장은 “앞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기획해 런칭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굿즈를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망된다“며 “콜랩 아시아는 향후 전문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모델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랩 아시아는 전 세계 8개 도시, 7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멀티 채널 네트워크 기업으로, 글로벌 자산을 기반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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