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JLL코리아, 올 1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공실률 역대 최저

발행 2021년 04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JLL코리아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코리아(대표 장재훈)가 최근 발행한2021년 1분기 수도권 A 물류센터’ 보고서에 의하면,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20211분기 공실률은 지난 분기 대비 42 bps 하락한 3.4%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기록적인 낮은 공실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남동부 권역은 공실률이 지난 분기 5.1%에서 1.7%로 가장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어 중부 권역의 공실률은 3PL 기업이 신규 입주하면서 지난 분기 5.0%에서 금번 분기 4.6%로 다시금 하락했다. 남양주와 고양시가 포함된 북부 권역은, 2020년 2분기부터 꾸준히 0.0%로 공실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부 권역의 공실률은, 3PL 임차인의 퇴거로 0.0%에서 2.5%로 소폭 상승하였으나, 이는 여전히 자연 공실률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서 활발한 임차 수요에 힘입어 회복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부 권역은, 지난 분기 3.4%에서 이번 분기 6.8%로 공실률이 2배로 증가하였지만, 이는 올해 인천과 시흥에 각각 하나씩 준공된 센터들의 공실면적으로 권역 전체 공실률이 뛰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늘어난 공실률에 비해, 순흡수면적은 수도권 5대 권역 중 가장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새롭게 공급될 A급 센터 면적의 90% 이상이 남동부와 서부 권역에 집중될 것으로, 그 중에서도 인천, 이천, 용인 지역에 공급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5만평 이상 메가센터들도 올해 완공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