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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플러스, CJ대한통운 군포 물류센터에 물류로봇 제공

발행 2022년 01월 1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긱플러스(Geek+)

 

CJ대한통운, AMR 128대 도입…운영 효율성 33% 향상

긱플러스-CJ대한통운, 군포 물류센터까지 파트너십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CJ대한통운에게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128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긱플러스 제품을 활용해 자사 이커머스 고객인 네이버쇼핑에 더 빠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128대의 AMR은 현재 10,000m2에 달하는 군포 물류센터의 면적 중 8,300m2를 담당하고 있으며, 하루 3만 건의 주문량을 처리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 WMS)에 긱플러스 AMR을 도입함으로 운영 효율성을 33% 향상시켰다. 긱플러스의 GTP(Goods to Person) 솔루션의 일부인 피킹(picking) AMR은 물류센터 운영자가 피킹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피킹 스테이션으로 재고 선반을 옮겨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한다. 군포 물류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 AMR을 도입해 더 많은 처리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됐다.

 

릿 펑(Lit Fung) 긱플러스 아태지역·영국·미주지역 총괄은 최근 한국 내 AMR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긱플러스는 국내 전담팀을 꾸려 전문 지식과 서비스를 갖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되어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긱플러스는 한국 기업에게 현지화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위치한 한국 오피스에 올해 1월부터 전담팀을 구성해 토탈 AI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CJ대한통운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물류센터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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