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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지난해에도 밑지는 장사했다

발행 2020년 03월 2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매출 1,1% 줄어든 164억 달러
순익은 무려 65% 감소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1월 말 결산 법인인 미국 갭(GAPInc)의 지난 회계년도 매출 총액이 전년보다 1.1% 줄어든 164억 달러, 순익은 65% 줄어든 3억5,100만 달러로 발표됐다.


갭은 지난 한해 최근 새 CEO로 소니아 신갈이 발탁되기까지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오랜 기간 CEO로 회사를 이끌어온 아트 펙이 전격 해임되고 창업자 후손인 로버트 피셔가 임시 CEO직을 맡는 등 혼란을 겪으며 자매 브랜드 올드 네이비의 분리 독립을 추진했지만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쳐 계획을 취소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회계연도 갭 그룹 브랜드별 매출은 올드 네이비가 전년 3%성장에서 -2%로 떨어졌고 갭 브랜드 -7%, 바나나 리퍼블릭 -2% 등의 부진을 보였다. 액티브 웨어의 애슬레타는 전년 9%에 이어 5% 성장으로 비중이 커졌다.


갭은 오는 24일 새로운 CEO 소니아 신갈의 취임을 계기로 갭 직영 매장의 대폭 축소 등 전반적인 점포 정리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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