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8월 31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상반기 온라인 14.3% 상승
반면 오프라인은 8.7% 하락
[어패럴뉴스 장병창 객원기자] 팬데믹을 계기로 중국 온라인 리테일이 붐업되면서,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신용평가 업체인 피치는 올 상반기 중 중국 온라인 리테일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3% 증가한데 비해 오프라인 리테일은 8.7% 줄어들었고 이로 인해 온라인의 전체 리테일 비중이 지난해 23.4%에서 올 6월 말 32.2%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피치는 팬데믹을 계기로 중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의존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