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3월 10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사진=게티이미지 |
엘브랜즈서 분리 후
새로운 모습 예고
중단됐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엘브랜즈그룹에서 분리 독립된 후의 새로운 버전이다.
엘브랜즈그룹에서 분리된 후 처음 열린 최근 기업 실적 설명회에서, 티모시 존슨 재무 담당 총책임자는 올 하반기 새로운 모습의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를 다시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분리 독립 후 운동 선수, 여성 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을 모델로 등장시켜 포괄성과 여성권 강조에 초점을 맞춰왔다.
한편 빅토리아 시크릿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6% 줄어든 63억4,400만 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