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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방한
신세계, 현대 등 4대 백화점 고루 방문

발행 2023년 03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전 세계 최고 부호로 이름을 올린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2박 3일 일정으로  오늘(20일) 방한했다. 2016년, 2019년에 이어 4년 여 만에 재방문이다. 


이번에는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디올 코스메틱 등 LVMH코리아 소속 브랜드의 동향을 보고 받고, 백화점,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등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 일정으로 짜여 있다. 또 신세계, 롯데, 현대백화점 등 유통사 대표, 현대자동차, 신라호텔 오너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4년 전에는 신세계 본점, 강남점, 롯데 본점, 갤러리아 명품관을 찾았는데, 이번에는 현대백화점이 추가됐다. 또 각 백화점별 두 개 점포를 방문한 점도 상당히 이례적이다. 롯데는 본점과 월드타워점, 신세계는 본점과 강남점, 현대는 더현대서울과 판교점 방문 일정이 잡혀 있다. 아르노 회장은 명품 소비 시장으로 한국이 부상, 종전보다 성의를 보이는 분위기다.  


첫 날에는 롯데 본점 애비뉴엘과 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을 방문했고, 롯데백화점 정준호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 이어 신세계 본점을 방문했고, 루이비통, 팬디, 크리스찬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도 방문했다. 


둘째 날에는 현대 판교점과 더현대서울, 신세계 강남점 방문 일정이 잡혀있다.


국내 주요 백화점 외에 현대자동차그룹과의 만남도 예정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내 복합문화공간에 명품매장 입점을 추진중인데, 이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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