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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갤러리아백화점 전면적 구조 조정

발행 2023년 03월 24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129개 점포 중 52개 폐점

취급 상품도 30% 줄여

 

독일 유명 백화점 체인 갤러리아(Galeria Karstadt Kaufhof)가 전면적인 구조 조정에 들어갔다. 전국 129개 점포 가운데 52개를 폐쇄하고 나머지 매장은 향후 3년간 리노베이션을 단행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백화점 정규직 2,800명을 포함해 서비스 센터, 시설 관리직 등의 감원을 진행중이며, 취급해온 브랜드 상품도 30%가 줄어들게 된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번 폐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점포들의 리노베이션에는 3억 유로가 소용될 전망이다. 그 중 2억 유로는 갤러리아 백화점의 모기업인 시그나홀딩스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억 유로는 갤러리아가 경비 절감을 통해 자체 조달해야 한다.

 

갤러리아는 이달 말 채권자들과 미팅을 통해 채무 상환 조건에 대한 많은 양보를 요구할 예정으로 채권단의 협조가 없으면 파산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것으로 보도됐다.

 

갤러리아의 벨기에 자회사인 이노(Inno)는 별개이지만 독일 정부의 손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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