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11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한경애 부사장 / 사진=어패럴뉴스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지속가능부문(코오롱스포츠, 에피그램, 래코드, 르캐시미어)을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한경애 전무와 함께 골프클럽사업부를 맡고 있는 송승회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코오롱스포츠’의 박성철 상무보와 이지은 남성복 사업부 상무보, 김정훈 DT 사업부 상무보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김수정 골프사업부 CD, 박재현 DT 온라인사업부 부장, 홍성택 ‘시리즈’ 사업부 이사는 상무보로 승진했다.
한경애 부사장은 성균관대 의상학과를 졸업, 1984년 디자이너로 출발해 남성, 캐주얼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었고, 2005년 ‘시리즈’ 런칭을 시작으로 2012년 ‘래코드’, 2015년 ‘에피그램’을 런칭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패션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다.
특히 ‘래코드’와 ‘에피그램’을 통해 국내 패션업계에 업사이클링,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ESG 경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목표로 ‘자원순환’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
△ 부사장 - 송승회, 한경애
△ 상무 - 박성철, 이지은, 김정훈
△ 상무보 - 김수정, 박재현, 홍성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