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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정선포럼2020’ 공동조직위원장 맡아

발행 2020년 08월 1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리는 ‘정선포럼 2020’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정선포럼 2020’은 정부와 UN관계자, NGO단체,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와 국제사회 및 지역사회의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대규모 글로벌 포럼이다. 2018년 강원도와 UN이 함께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이행해나가자는 공동의 목표로 ‘평창포럼’을 출범한 이후, 서울과 평창을 거쳐 올해부터는 매년 정선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조직위원장은 민간기업분야의 강 회장과 환경 분야의 최열 환경재단이사장, 지구인류분야의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공동으로 맡아 각 분야별로 활동한다.

 

이번 정선포럼 2020은 ‘녹색 지구, 하나 된 우리’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을 비롯해 총 8개 기관이 운영하는 연계 세션과 초청강연, 토크콘서트 등 메인 행사와 함께 기업, 지자체 및 관계기관의 전시 및 체험부스, 강원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더해져 풍성하게 열린다.

 

포럼에는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학교 교수, ‘총, 균, 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이리나 보코바 UN 글로벌교육협력구상 사무국장,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로컬퓨처스 대표,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강태선 회장은 “우리는 기후 혼란이 세계의 모든 것을 변화시키도록 지켜만 볼 것인지 아니면 기후 재앙을 피하기 위해 경제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엄중한 선택의 갈림길에 서있다. 이번 포럼이 우리 후손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실마리를 찾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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