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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근 前 아디다스 부사장, 더에스엠씨그룹으로 합류

발행 2020년 06월 1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강형근 전 아디다스코리아 부사장이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그룹에 합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더에스엠씨그룹(대표 김용태)은 운영총괄대표(COO)로 강형근 부사장을 최근 영입했다.

 

강 부사장은 1989년 아디다스에 입사해 마케팅, 스포츠 퍼포먼스 본부장을 거쳐 전 세계 10여명 밖에 없는 브랜드 디렉터를 지낸 인물. 30년간 아디다스에 근무하며 8번의 월드컵과 6번의 올림픽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행했고, 2013년 국내 스포츠 브랜드 시장점유율 1위, 2017년 최초 1조원 매출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연 3만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브랜드 미디어 대행 사업, 영상제작 및 영상기반 캠페인 사업, 콘텐츠 커머스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강 부사장은 더에스엠씨그룹의 부사장 및 그룹 내 4개의 마케팅 사업부를 총괄하는 운영총괄 대표로서 디지털 산업에 필요한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을 접목시키는 연구를 활성화 하는 한편 디지털 전반에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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