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9월 0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이영상 부사장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은 이영상 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앞으로 쿠팡의 법무 담당 부사장으로 소송 및 분쟁 해결을 포함한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한다.
이 부사장은 2018년부터 직전까지 법무법인 율촌에서 송무 부문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며 송무, 기업 형사, 컴플라이언스, 국제 분쟁 등 다양한 기업 자문은 물론 요즘 떠오르는 ESG와 관련된 법률 자문 업무도 담당해 왔다.
또 2003년 검사 임용 이후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및 법무부, 청와대 등에서 재직하면서 특수 수사, 법무 정책, 국제 형사 등 수사와 기획 업무를 두루 담당했다. 특히 국제 형사 분야의 전문가로 오스트리아 국제 반부패 아카데미(IACA)에 강사로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