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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트라, 패션 대형사 대상 패션 세미나 개최

발행 2019년 09월 0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차원이 다른 맞춤형 솔루션 ‘패션 온 디맨드’ 소개
9월 중국 상하이 시스마 통해 아시아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렉트라코리아(대표 제롬클로드실뱅비알라)가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에서 ‘패션 디지털라이제이션, 패션 온 디맨드(Fashion Digitalization, Fashion On Demand)’를 주제로 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디맨드 디지털 생산 방식을 검토 중인 국내 중대형 패션 회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기업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LF, 영원, 세아, 한성에프아이,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등 총 50여개사다.

 

세미나는 김소희 트랜드랩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문형 맞춤 제품을 제작 지원하는 ‘패션온디맨드(Fashion On Demand by Lectra)’ 솔루션, 솔루션 내 3가지 맞춤제작 패키지 모델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소희 대표는 ‘패션기업의 디지털변혁’을 주제로 패션 산업의 전 과정에서의 디지털 변화와 생산에서의 데이터 통합, 생산자동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급격히 성장 중인 주문형 맞춤형 패션 제품 시장에 대한 현주소와 이에 최적화된 ‘렉트라’의 솔루션을 공개했다. ‘렉트라’의 ‘패션 온 디맨드’ 솔루션 개발 배경과 해외 기업 적용 사례, 온디맨드 비즈니스 모델 가능성을 소개했다.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개발된 첨단 솔루션, 기계, 모바일 앱 등도 공개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렉트라 커팅룸 4.0’, 디지털 커팅 플랫폼과 스마트 홑겹 자동재단기인 ‘벌가(Virga)’, 이들을 결합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어플리케이션도 설명했다.

 

렉트라는 실제 주문형 맞춤 의류를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받아 패턴, 패턴 변형, 재단에 이르기까지 자동화로 진행된 전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렉트라의 솔루션은 기존 ERP 연동은 물론 최신 API까지 연동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 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렉트라의 ‘패션온디맨드(Fashion On Demand by Lectra)’ 솔루션은 올해 초 유럽에서 런칭 됐지만 이미 브리오니, 제냐, B사 등 유럽 하이엔드 패션 기업들이 도입했다.

 

이 회사는 오는 9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시스마(CISMA)’에서 ‘패션 온 디맨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아시아의 첫 데뷔전이다. 이달 26일 4시 전시장내 렉트라 부스에서 실제 시뮬레이션 데모를 공개한다. 고객의 주문을 받아, 패턴을 생성하고 맞춤 옵션에 맞는 패턴 변형 작업 후 마커가 자동 생성되어 재단 업무까지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맞춤의류의 제작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렉트라 마케팅이나 홈페이지 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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