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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시큐리티,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 UNTAC’ 출시

발행 2020년 05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엔데믹’(Endemic·주기적 발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엔데믹이란 말라리아, 뎅기열 처럼 지역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의미한다. 백신이 나오더라도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상방역과 바이러스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국내의 경우도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을 비롯해, 병원, 학교, 종교시설 등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출입기록을 수기로 받기도 하지만, 체열측정이 불안정하거나 불성실한 출입기록 작성 등 감염경로 관리에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

 

발열체크와 방문객 출입관리가 코로나19 생활방역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는 이유다. 그러나 통상 열감지 카메라를 통한 발열체크를 하더라도 출입관리 솔루션은 별도로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부담에 관리도 이중으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열감지를 통한 발열체크 기능과 안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에이쓰리시큐리티(대표 한재호)가 출시한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 '언택(UNTAC IRFOT-100)'으로, 이 솔루션은 열 감지 시스템과 AI안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을 결합해 체온측정과 출입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기존의 안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의 경우, 마스크를 쓴 얼굴은 식별이 어려웠으나, 에이쓰리시큐리티의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 ‘언택(UNTAC)’은 안경과 마스크를 동시에 착용해도 얼굴을 99%이상 식별할 수 있다. 0.5초 이내 빠른 안면 인식률, 체열측정의 정확도를 위해 AI 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출입자의 신원 확인과 열 감지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정상 출입자라도 체열범위나 마스크 미착용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출입통제가 가능하며, 미 승인 출입자가 무단으로 출입할 시 경보가 울리고 신원 미확인 출입의 경우는 영상을 기록해 추후 판독에 활용할 수도 있다.

 

UNTAC 안면인식 열감지 솔루션은 다양한 설치방법을 지원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대형빌딩, 의료기관, 학교, 군부대, 경기장 및 공연장, 지하철 및 대중교통, 대중음식점 등 설치 장소의 다양한 환경에 맞춰 키오스크, 데스크, 게이트, 도어, 스탠드형 등 여러 타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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