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누적 120억 투자 유치 성공

발행 2020년 08월 24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최근 80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립 측은 총 120억 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기록하게 됐다며, 국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네오플럭스, TBT 등의 기존 시드와 A에 참여했던 모든 투자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초기 투자에 이어 후속 투자까지 주도한 한국투자파트너스 정화목 수석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는 가운데, 유례없는 환경 변화와 맞물려 동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매우 낮은 수준의 교환/반품률과 일반적인 커머스 플랫폼 평균 대비 높은 구매전환율 등의 특별한 지표를 통해 그립 구성원이 소비자와 셀러 모두에게 유의미한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후속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영상 쇼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빠른 시장 성장에 대응하는 대응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투자 유치 자금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내 유저들이 그립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리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로 뻗어나가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립은 국내 최초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라이브로 소통하며 제품의 설명을 들으며,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쇼핑 어플리케이션이다.

 

작년 7월 대비1년 만에 거래액이 122배 성장했다. 입점 업체 수도 4천 곳을 넘어섰으며, 하루 200개 이상의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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