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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인재 영입 시작으로 조직 2.0 선언

발행 2020년 09월 0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플랫폼 ‘브랜디’를 운영하는 패션테크 기업 브랜디(대표 서정민)는 대규모 임원급 인재 영입을 시작으로 9월부터 ‘조직 2.0’ 시대로 전환한다.

 

브랜디는 지난 7월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총 26명의 리더급 인사를 영입했다. 브랜디는 쿠팡, 컬리, 이베이,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 기업에서 리더급 전문 인재를 채용하는 한편, 카카오, NHN, 야놀자, ST Unitas 등 산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인재를 채용하여 프로덕트 오너(PO) 중심의브랜디 조직 2.0’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브랜디는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으로 올해 6월 벤처기업협회 주관 ‘2020 우수벤처 선정사업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브랜디 피플팀 이녹원 팀장은상반기에 발표한 개발자 100명 채용 목표를 오는 10월까지 달성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다음 단계로 실력 있는 마케팅 인재 채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디는 IT 및 스타트업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브랜디에 인재를 추천하고, 100만원의 채용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브랜디 명예 리크루터제도를 준비하고 있다.

 

브랜디 서정민 대표는브랜디는 이번 조직 2.0 선언을 시작으로 PO들에게 의사결정 권한을 적극 위임하여 이들이 각각의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매트릭스형 조직으로 개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브랜디가 국내 창업가 양성을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프로덕트 오너(PO)는 창업가 정신을 추구하는 고유 용어로 상품 또는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개발, 출시 등 전 과정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뜻한다. 최근 쿠팡, 토스 등 IT기업을 중심으로미니 CEO’로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는 직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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