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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채널 최적의 상품 구성을 위한 ‘센트릭 플래닝 솔루션’ 출시

발행 2022년 08월 22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어소트먼트, 머천다이징, 수요예측, 재고보충 플래닝의 DX

예산 직결되는 상품 관련 데이터의 통합, 시각화

출시 시기, SKU, 유통별, 매장별 상품 구성 지원

 

리테일, 패션 등 소비재 PLM 전문의 센트릭소프트웨어가 옴니채널 시대의 상품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센트릭 플래닝 솔루션(Centric Planning solution)’을 출시했다.

‘플래닝 솔루션’은 기존 센트릭 PLM, 센트릭 비주얼보드(구 CVIP)에 이어 새로 출시된 솔루션이다. 센트릭은 지난해 이탈리아 아르모니카(Armonica) 사의 플랫폼을 인수, 이번 플래닝 솔루션을 런칭하게 됐다.

PLM이 상품 디자인, 개발 생산의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플랫폼이라면, 플래닝 솔루션은 말 그대로 상품 플래닝 본연의 기능을 올인원(all-in-one)으로 적시에 최적화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예산과 직결되는 상품 구성, 출시 시점과 SKU, 채널 별 분배에 대한 데이터를 주로 다루게 되고, 비주얼보드를 통해 시각화함으로써, 상품 기획은 물론 전략, 재무팀에도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트릭 관계자는 “PLM에 플래닝 솔루션을 통합하면 더 큰 스코프의 데이터를 다루게 된다. 국내외의 다채널화된 리테일 환경과 넓은 레인지의 SKU를 가진 브랜드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센트릭은 새로운 솔루션 출시를 알리기 위해, 어소트먼트, 머천다이징 및 수요 예측, 재고 보충 플래닝 등 3회에 걸친 글로벌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어소트먼트 플래닝(Assortment Planning)’에 대한 한국 웨비나가 오는 9월 1일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어소트먼트 플래닝-올바른 제품 조합 구성

어소트먼트 플래닝(Assortment Planning)은 패션 제조 및 리테일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한다. 제품의 디자인과 개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수량과 가격, 구성, 출시 시점 등이다. 적절한 제품을 만들고도, 적절한 지역과 채널을 설정하지 못하는 경우 제품에 대한 판매 기회를 놓치거나 제 가격에 팔지 못하고 큰 폭의 할인을 해야 할 수 있다. 잘못된 수량과 가격 책정 역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이 원하는 수량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유명 패션 리테일 업체 ‘게스(Guess)’를 예로 들어 보자. 소/도매업, 복잡한 제품 범위, 무수한 엑셀에 저장된 수천 개의 제품과 SKU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게스’는 1년 안에 3천만 유로를 절감할 수 있었다. 바로 옴니채널 시대에 맞는 현대적인 기획 솔루션을 도입한 결과다.

올바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해당 정보가 즉시 실행 가능한 정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실행 가능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기획자와 구매자는 시즌 중에도 정확하게 계산된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재고 과잉이나 할인 이벤트, 판매 실패 등을 줄일 수 있다.

 

 

포트폴리오 수작업 방식 탈피

브랜드와 리테일 업체들은 일반적으로 넓이(다양한 제품 카테고리 수)와 깊이(카테고리내의 다양한 제품)로 제품의 범위를 정의한다. 얼마나 많은 매장에서 제품을 취급할 것이며, 각 매장이 가지는 공간적 제약이 무엇인지, 지역별/매장 유형별로 적절한 재고량은 얼마인지 등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

지역별 차이는 어떨까. 각각 다른 지역의 매장은 문화적, 소비자 성향에 따라 각각 다른 제품을 필요로 한다. 연령, 소득 수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는 제품과 구매 방식(온/오프라인, 클릭 앤 콜렉트(온라인 주문 후 매장 수령))도 다르게 나타난다.

오늘날 리테일 분야의 이러한 시나리오는 기획자와 MD가 다음의 요소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소비자 선호도
  •   -지역별 차이
  •   -다양한 채널
  •   -시즌의 전환

 

때문에 MD들은 다음 사항들을 충족시켜 주는 어소트먼트를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   -기업의 목표에 부합하는 제품 구성
  •   -높은 재고율과 창고 관리 비용 감소
  •   -할인 이벤트를 통해 창고 정리를 해야 하는 필요성 감소
  •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구매 패턴을 이해하고 계획

 

플래닝 솔루션에 투자한다는 것은 모든 정보를 한 곳에 저장해 전체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어소트먼트 플래닝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잘못된 재고 계획에 따른 손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면 브랜드의 평판과 수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잘못된 품목이 너무 많으면 추가 재고와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발생하여 관리 비용이 많이 든다. 반대로 인기 제품의 재고량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큰 수익을 올릴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희소성은 명품 브랜드에서 매력적일 수 있지만, 재고 부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브랜드 추진력과 고객 충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플래닝 툴은 기획자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량 문제를 해결하여 최고의 제품 조합, 개발 수량, 최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확한 플래닝 기능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어소트먼트 플래닝이 가능해진다.

 

 

분산된 데이터, 추측 작업에 따른 손실

통합된 데이터가 부족하면 추측 작업을 해야만 한다. 시간과 자원을 들여 재능 있는 직원들을 고용하고 교육한 후, 엑셀 문서 데이터 정리 작업을 시킨다는 것은 엄청난 인적 자원의 낭비가 아닐 수 없다. 복잡한 작업을 관리할 수 있는 적합한 툴이 없으면 정확한 계획과 분석 작업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진다. 제품에 대한 과거 데이터와 제품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부족하고, 계획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능력이 없다면 어소트먼트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컬렉션에 걸친 수천여 개의 SKU에 대한 정보들을 수동으로 관리하면 데이터의 과부하가 발생한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수많은 엑셀 문서에 저장된 정보는 접근이 어렵거나, 이를 기획 단계에 적용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또 패션/소비재 업계의 빠르고 끊임없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어소트먼트 플래닝이 실패로 이어지고, 많은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시각적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의사결정

제품 포트폴리오를 수작업으로 개발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며, 많은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의사 결정을 위해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하여야 하며, AI의 활용으로 계획 프로세스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면, 이전 판매 시즌을 참고로 한 인기제품과 수량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를 시각적으로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다. 시각적인 기획으로 전체적인 컬렉션, 질감, 제품, 누락된 항목 등을 효율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오늘날 직원들은 데이터를 활용한 기획과 시각적인 결정이 가능해야 한다. 이는 엔드투엔드(end-to-end) 플래닝 솔루션을 결정할 때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요소다.

 

좋은 데이터의 효용성를 극대화하는 플래닝 툴

PLM은 기업들이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적시에 예산에 맞는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기획자, MD, 구매자들이 적기적소에 적절한 수량의 어소트먼트를 구성해 내지 못한다면, 과잉 제조나 과도한 할인으로 인해 제품 개발 단계에서 이룬 수익을 빠르게 잃을 수 있다.

센트릭 플래닝은 비즈니스 목표와 부합된 견고한 어소트먼트 전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본 툴이다. 심층 분석, 시각적 데이터 등의 정보를 통해 정확하고 고도로 최적화된 어소트먼트 플래닝, 정확한 재고량, 재고 관리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수작업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기업들이 추측을 바탕으로 한 기획과 과잉 제조, 과도한 할인의 악순환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옴니채널 시대를 위해 구축된 강력한 AI 기반의 센트릭 플래닝과 같은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꼭 필요하다.

 

                                                             <웨비나 신청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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