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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구패션페어' 행사 성료... 426만불 계약 체결

발행 2021년 08월 3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2021 대구패션페어 패션쇼 '프롬스무드'

 

120개 패션 업체, 16개국 50명의 글로벌 바이어 수주 상담

온라인으로 946만불의 상담 성과 및 426만불의 계약 체결

온라인 패션쇼, 인플루언서 초대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제16회 '2021 대구패션페어(2021 Daegu Fashion Fair)'가 막을 내렸다. 8월 27일~29일 3일간 대구 EXCO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되었고 작년보다 증가한 수주 계약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온라인 수주 화상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한 VR전시관을 운영,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높여 국내 최대 규모 화상상담센터에서 3원방식(참가업체, 바이어, 통역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 화상 미팅)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0개사의 국내 패션 브랜드와 16개국 5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수주력이 높은 신규 바이어를 유치함과 동시에 수주 확률이 높은 비즈니스 미팅을 엄선해 진행함으로써 3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946만불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고, 426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패션업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유도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대구지역 친환경 기업 ‘할리케이’, 남성복 기업 ‘상민’은 각각 약 27만불과 12만불 정도의 계약을 예상했다.

 

2021 대구패션페어 온라인 화상상담

 

대구패션페어 연합패션쇼(DFF Fashion Show)는 대구패션페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였고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대구패션페어에 참가한 다양한 브랜드의 패션쇼를 감상할 수 있었다. 더불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유명 인플루언서 15명과 함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판매 방송도 병행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업체와 브랜드 홍보 강화 및 실질적인 내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1 대구패션페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국내 패션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대규모 화상상담센터 구축 및 상담 전문 인력을 운영한 대규모 동시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패션 전문 리딩 전시회의 이미지를 확대해 한국의 패션업계와 전 세계 바이어를 잇는 대구패션페어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또한 사전 PCR검사를 통한 안전한 행사 진행으로 대구형 방역의 우수성을 대외에 인식시킨 중요한 계기가 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온라인 컨텐츠를 확대 적용한 2022 대구패션페어는 내년 3월 2일부터 역대 최대규모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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