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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패션봉제 공동브랜드 ‘포플’, 2021 가을 미니컬렉션 공개

발행 2021년 09월 13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제공=서울쇼룸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패션봉제 공동브랜드 ‘포플(FORPLE)’의 올 가을 미니컬렉션을 공개했다. 포플은 ‘모두를 위한 옷(for+people)’을 의미하며, 중랑구의 지원으로 디자이너와 중랑구 봉제 마스터들이 협업해 기획, 생산, 판매하고 있다.

 

올해 '포플'은 총 5회 시리즈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1차는 빅팍 박윤수 디자이너와 협업해 지난 7월 30일 CJ온스타일 패션 편집샵 ‘셀렙샵’을 시작으로 여름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2차에서는 중랑구 총괄, 프로덕션 서울쇼룸(대표 이선우)과 이청청 디자이너가 만나 감각적인 가을 미니컬렉션이 탄생됐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완벽한 불완전함 (Perfectly Imperfect)’으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여성 최초로 올림픽 승마 마장마술 경기에서 메달을 수상한 덴마크의 승마선수 ‘Lis Hartel’에서 영감을 받아 도전적인 여성의 당담함을 비대칭적 컷팅과 패턴, 정교한 테일러링을 통한 확장된 실루엣으로 표현된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이템으로는 원피스, 블라우스, 팬츠 등 총 11가지 스타일이다. 9월 초 네이버 쇼핑라이브, 바바더닷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였고 계속해서 언택트 모바일 라이브로 고객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CJ온스타일, 네이버쇼핑몰, 롯데홈쇼핑, LF몰, 바바더닷컴 등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여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포플’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인 라이브커머스, 영상 에디토리얼 등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맞는 유통과 마케팅으로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플 2차 시리즈는 이미 초도 생산물량의 1/3가량을 중국 등 해외에서 오더할 정도로 시작과 동시에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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