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29CM 10월 인기상품
롱코트와 니트, 그리고 어그부츠로 시작하는 겨울의 초입

발행 2022년 11월 09일

박선희기자 , sunh@apparelnews.co.kr

편집=어패럴뉴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10월 한 달간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29CM에서는 초겨울 아우터와 슈즈, 핸드백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의류는 물론 슈즈, 가방에 이르기까지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대의 상품이 많이 팔려나가고 있는데, 입점 브랜드의 증가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층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가을이 짧게 지나가고, 겨울 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핸드메이드 롱코트와 스웨트셔츠, 니트류의 판매가 활발했다.

 

이 기간 의류 부문에서 가장 많이 팔려나간 제품은 ‘링서울’의 핸드메이드 롱코트다. 30만원대 가격의 트렌치 스타일로 인기가 높았다. 이와 함께 ‘던스트’의 맥코트, ‘시엔느’의 알파카 코트, ‘어나더오피스’와 ‘파사드패턴’의 발마칸 코트 등 다양한 쉐입의 코트가 10위 권 내에 올라 있다. 주로 오버사이즈의 멋스러운 연출이 특징으로, 소재가 예년에 비해 고급화되고 가격대를 높인 것이 공통점이다.

 

이와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스웨트셔츠, 니트 상의류, 카디건 등도 상위권 랭킹에 올랐다.

 

신발은 그야말로 다양한 아이템의 ‘열전’이다. 딱히 도드라진 유행 아이템이 없이, 어그부츠, 운동화, 스니커즈, 메리제인 류의 플랫슈즈, 부츠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팔려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히트작을 꼽는다면, ‘어그’다. 슬리퍼형과 클래식 부츠형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다른 플랫폼들과 마찬가지로 상위권에 다수 올라 있다. 20만원 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운동화는 ‘뉴발란스’가 가장 인기다. 젊은 남성층이 ‘나이키’에 대한 선호도가 절대적이라면, ‘뉴발란스’는 여성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클래식 아이템을 재해석한 M1906 시리즈가 가장 많이 팔려나갔다.

 

가방은 격식이 있으면서 실용적인 중간 사이즈의 숄더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루에브르’, ‘노이에’, ‘낫띵리튼’의 제품이 한 달 내내 톱 순위에 올라 있고, ‘마뗑킴’의 버클백과 ‘시엔느’의 패딩백도 인기가 높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