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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들이 사랑한 아동복 ‘누누누’ 국내 상륙
더캐리

발행 2019년 09월 24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더캐리(대표 이은정)가 이스라엘 아동복 브랜드 ‘누누누(NUNUNU)’를 국내 런칭했다.


‘누누누’는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아이리스 애들러와 탈리 밀츠버그가 2009년 설립한 브랜드다.


기존 아동복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컬러, 패턴, 그래픽, 소재 등으로 런칭 초반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베이직 컬러에 고품질 원단을 사용,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으며, 모든 제품에 독자 개발한 워싱 공법을 적용해 브랜드만의 촉감과 컬러감을 표현했다. 제품에서 나는 시그니처 향 또한 특징이다.


0~14세 사이즈로 구성돼 신생아 때부터 성장기에 따라 입을 수 있고, 일부 카테고리는 성인용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미란다 커, 제시카 알바, 빅토리아 베컴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 자녀들의 착용이 화제가 되며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으며, 현재는 30여개국 4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아동복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나 일부 편집숍을 통해 판매돼왔으며, 더캐리가 올 초부터 공식 전개 중이다.


더캐리는 아동복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과 유아동 편집숍 ‘캐리마켓’의 전개사로, 수입 아동복 런칭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두 브랜드를 국내 온·오프라인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만큼, ‘누누누’ 또한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런칭으로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누누누’의 상품들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올 추동시즌 컬렉션은 메인 컬러인 블랙, 그레이, 화이트를 중심으로, 레드, 옐로우, 올리브 컬러 등이 적용됐으며, 시그니처 그래픽, 아트워크가 삽입된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벨벳, 프렌치테리와 같은 고급 원단을 사용한 코튼 제품, 데님, 니트, 아우터 등으로 구성됐다. 의류 속 별 패턴이 삽입된 우산, 레인부츠 등 신규 카테고리도 추가됐다.


9월 신학기 ‘Back to school’ 시리즈, 11월 홀리데이 컬렉션 등 특정 시즌에 맞춘 시리즈들도 준비됐다. 해당 시즌에 어울리는 가방, 의류를 출시한다.


국내 런칭과 함께 올 초부터 자사 편집숍 ‘캐리마켓’ 내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달 국내 첫 단독 매장도 오픈했다. 갤러리아 압구정점에 위치한 해당 매장은 원목과 철제를 사용,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캐리마켓’과 갤러리아 압구정 매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국내시장 안착에 주력한 후, 유통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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