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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품격과 현대적 세련미가 결합된 컨템 주얼리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발행 2020년 04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핵심 연령대 20~30대
컨템부터 하이엔드까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패션 핸드백 ‘메트로시티’를 전개 중인 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이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을 최근 런칭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쥬얼밸리와 ‘메트로시티’ 주얼리 부문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고 직접 전개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주얼리 사업부를 신설하고 본부 내 리테일, BM팀, 기획팀을 꾸리고 주얼리 런칭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에 런칭한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고급화, 스타일, 다양성, 가심비 등을 두루 갖춘 게 특징이다. 주요 컬렉션은 시그니처 모티브, 아이코닉, 컨템포러리 등으로 나뉜다.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표방하는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은 튜보라레, 코니체, 스파지오 등으로 구성됐다.

 

 


‘튜보라레’는 브랜드의 이니셜인 ‘M’을 모티브로 살리고, 서클의 다양한 변주에 정교한 세공을 더했다. 이탈리아어로 ‘프레임’을 의미하는 ‘코니체(CORNICE)’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꼬임 마감의 섬세한 굴곡을 따라 반짝이는 광채가 시선을 끌며 어떠한 각도에도 변치 않는 완벽한 균형미를 이룬다.

 

‘아코닉 라인’의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는 장미꽃잎이 겹겹이 포개어져 있는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이며, ‘심장, 사랑’을 의미하는 ‘꾸오레(CUORE)’는 하트 모양의 시그니처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외 ‘쏠레(SOLE)’는 태양을 의미하며 자연석을 가공 방식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표현했다.


‘컨템포러리 주얼리’는 링크(LINK), 우니따(Unita`), 마노(Mano) 등으로 구성됐다.


‘링크’는 구조적이고 풍부한 입체감을 살린 젠더리스 아이템이며 ‘우니따’는 부오토기법으로 볼드한 디자인이지만 가벼운 게 특징이다. ‘마노’는 핸드 메이드 공법으로 기하학적이고 풍부한 입체감을 살려, 유스컬쳐를 표방한 디자인 라인이다.

 

 


유럽 일대의 정교한 세공 방식을 제조 공정에 담아냈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브릴리언트(58면체 다각 커팅)’, 비첸차의 ‘부오토(내부를 비운 기법)’ 제조, 영국에서 시작된 ‘코프르레(금을 수차례 침투시킨 화인 주얼리 기법)’ 등이 있다.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의 제품 가격은 일반 라인이 20~30만 원대, 다이아몬드 플레져 라인과 이탈리아에서 제조된 하이엔드 라인은 1백~4백만 원대이다. 핵심 연령대도 20~30대로 기존보다 훨씬 낮아졌다. 유통은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하지만 동시에 온라인도 집중한다. 지난 6일 롯데 부산 본점을, 8일 롯데 본점을 오픈했고, 이어 롯데 전주, 잠실점, 현대 천호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20일 온라인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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