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스케이트보드 모티브의 신예 스트리트 캐주얼 ‘유니크’

발행 2020년 11월 02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화… 자유로움 표현
‘윈터텀글러브’ 등 아이디어 상품도 출시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스트리트 캐주얼 시장에 유니크한 브랜드가 등장했다. 유니(대표 박윤희)가 올해 런칭한 ‘유니크(uniq)’다. ‘독특하다’를 뜻하는 ‘unique’를 ‘uniq’로 재미있게 표현해 브랜드 네임으로 만들었다.


‘유니크’는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 캐주얼이다. 스케이트보드를 자유롭게 즐기는 모습의 디자인과 컬러 및 그래픽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미지화된 다양한 스타일의 로고와 대표 캐릭터 ‘존’과 ‘잭’은 ‘유니크’가 추구하는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존’과 ‘잭’ 2명의 캐릭터는 ‘유니크’의 문화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유니크’를 기획한 박윤희 대표는 패션디자인학 전공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포에버21리테일코리아의 e커머스 사업부에서 근무했다. 그리고 지난해 유니를 설립하고 ‘유니크’를 런칭했다. 그는 “브랜드 네임처럼 유니크한 디자인과 상품,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된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S/S 시즌에는 티셔츠, 모자, 반바지 등 일부 아이템만 선보였고, F/W 시즌부터 상품 구성이 강화됐다. 이번 시즌 후디, 스웨트셔츠, 재킷, 트레이닝웨어, 바람막이점퍼 등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유니크’만의 로고와 그래픽, 컬러감이 돋보인다.


아이템은 의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소비자들에게 ‘유니크’만의 독창적인 메시지와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다면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의류, 모자, 양말 등 패션 아이템은 물론 핸드폰 케이스, 에어팟 케이스 등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또 최근에는 와디즈를 통해 아이디어 상품 ‘윈터텀글러브’를 선보였다. 윈터텀글러브는 스마트폰 터치장갑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엄지손가락 부분을 자유롭게 벗고 끼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하이버 등 온라인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원더플레이스’ 등 주요 편집매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