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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죽 패션의 강자 ‘도프제이슨’ 라인 확장

발행 2021년 04월 27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도프제이슨

 

액세서리, 여성 라인 추가 
프리미엄 라인 매출 견인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리브어레가시(대표 신윤철)의 프리미엄 레더 ‘도프제이슨’이 마니아층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 신윤철 대표는 “누적 데이터에 의하면 160~200명이 구매 파워가 있는 충성고객이다. 올해는 상품 다변화를 통해 팬덤을 강화, 레더 카테고리에서 입지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올 5월에는 반팔 PK셔츠와 반바지 셋업을 출시, 레더 상품을 가벼운 데일리 룩으로 제안한다. 가격도 4~5만 원대로 설정, 기존 대비 가격 저항을 줄였다. 마케팅도 공격적이다. 인플루언서 100여 명에게 시딩(협찬)을 진행한다.


추동에는 검증된 상품에 주력, 적중률을 높여 안정적으로 볼륨을 키운다. 1·2·3월 매출이 목표액(20억 원)을 돌파, 26억 원을 기록했는데, 지난 2월 런칭한 프리미엄 라인이 6억 원의 매출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추동에는 스타일 수를 종전 대비 2배 확대, 전체 10% 비중으로 가져간다.

 

 

액세서리 라인은 이번 시즌 벨트와 미니백이 각각 9천 6백만 원과 3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확인, 목걸이와 키링 등을 추가하고, 스타일 수를 종전 대비 3배 늘린다. 


여성 라인도 추가한다. 기존 상품을 재해석한 재킷과 원피스, 핸드메이드 가방 등으로 구성, 스타일 수는 20% 비중으로 가져간다. 디자이너와 마케터도 여성으로 기용,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여성 라인은 토탈 브랜드를 위한 선제적 전략으로,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물류센터도 확보했다. 현재 본사 인근에 창고(80평)가 있는데, 남양주(100평)로 이전,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더 상품을 관리해주는 케어 시스템(온도 21°C, 습도 52%)과 운반 설비가 업그레이드된다.


영상 콘텐츠 투자도 주력, 마케팅 비용의 30%를 할애한다.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티티를 강조, ‘레더가 어렵지 않다’는 메시지를 전달, 상세페이지와 SNS 등에 활용한다.


내년에는 을지로 상권에 직영점을 출점, 단순 커머스 기능이 도입된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레더 문화 공간’으로서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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