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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트렌드, 내년 봄 여성복 ‘엠머스트비’ 런칭

발행 2022년 11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엠메스트비' 품평회 현장

 

가상 인물로 뉴욕의 ‘헤일리’설정

자유롭고 세련된 3040 패션 제안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케이브랜즈 계열사 KB트렌드(구, 대명월드패션/대표 이근호)가 내년 춘하 시즌 신규 여성복 ‘엠머스트비(M\MUST BE)’를 런칭한다. 이달 첫 주 주요 유통사를 대상으로 품평회를 진행하며 런칭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오조크’에 이은 두 번째 여성복 브랜드 ‘엠머스트비’는 과거 전개됐던 ‘머스트비’를 완전히 새롭게 리런칭한 것으로, 20대 후반~30대 후반 여성을 메인타깃으로 하고 있다.

 

긍정적이고 다소 자유로운 마인드의 소유자이면서 절제되고 세련된 에티튜드를 지닌, 요즘 새롭게 경험하게 된 레저 스포츠에 관심이 높고 합리적인 소비를 즐기는 뉴욕 출신의 헤일리를 가상의 인물로 설정,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낸다.

 

엠머스트비 로고

 

상품은 일과 휴식의 균형을 중시하는 로그인(Log in), 일상 안에서도 일상을 벗어나도 자유로운 감성 연출이 가능한 로그아웃(Log out),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스포츠 라인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가져간다. 비중은 로그인 30%, 로그아웃 50%, 스포츠 라인 20%로, 로그아웃 상품이 중심이 된다.

 

로그인은 재킷, 셔츠, 슬랙스, 로그아웃은 니트, 원피스, 데님, 티셔츠, 블라우스, 스포츠 라인은 점퍼, 니트집업, 스포츠 팬츠 등을 핵심 아이템으로 구성한다. 로그인과 로그오프는 서로 연계 코디가 용이하도록 경계성 없는 컴포터블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디자인 디렉터 김지영 이사는 “페미닌하면서 모던한 에센셜 아이템을 중심으로 하며, 프린트 등 과한 패턴물을 절제하고 컬러를 차별화 포인트로 가져간다. 시즌 컬러를 유지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액센트 컬러로 매력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라벤더, 소프트 핑크, 스카이 블루를 포인트 컬러로 유스풀한 감각의 톤 컬러들을 적용, 사랑스러우면서 우아한 이미지를 제안한다. 루센트화이트, 핑크마시멜로우, 비쥬블루, 라벤더포그, 벨웨더블루, 라일락힌트, 탭슈, 프로스티드아몬드, 미스트그린, 펄골드 등의 컬러를 주로 활용한다. 스포츠 라인은 그린, 레드, 옐로, 블루, 화이트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져간다. 평균 10만원 내외, 아우터 기준 20만 원대다.

 

유통은 백화점, 복합몰, 아울렛 등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내년 상반기 백화점 기준 15개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총괄본부장 최성호 이사는 “익숙한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며 현 니즈에 맞는 새로운 컨셉의 스타일 제안을 제안, 빠른 안착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엠메스트비' 품평회 현장

 

'엠메스트비' 품평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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